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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아래에서 [ ] 안의 부사나 동사가 표준말인 문장을 고르십시오.
참여: 7
올린 시간: 2020-02-04 15:57:40
[제46회] 아래에서 [ ] 안의 부사나 동사가 표준말인 문장을 고르십시오.
기간 : 2020-02-04 ~ 2020-02-20
  ① 아이들이 [소곤소곤] 속삭였다.
  ② 직원들이 모여 [수근거렸다].
  ③ 그는 혼자 [궁시렁거렸다].
  ④ 그들은 몰래 [수근덕거렸다].
   
[귀띔]

  “별들만이 소근소근 속삭이는 밤하늘에”, “인부들이 한 곳에 모여 수근거리고 있다.” 들에서 소근소근수근거리고는 남이 알아듣지 못하도록 낮은 목소리로 말을 주고받는 것을 나타내는 표현이다. 그러나 이들은 표준말이 아니다. ‘소근소근소곤소곤으로 써야 하고, ‘수근거리다수군거리다로 바로잡아야 한다. ‘수근덕거리다도 마찬가지로 수군덕거리다로 써야 한다.

  ‘궁시렁거리다처럼 받침소리를 잘못 내는 경우도 있다. 무언가 못마땅하여 군소리를 듣기 싫도록 자꾸 한다는 뜻으로 흔히 궁시렁거리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이 말은 구시렁거리다로 해야 맞다. “뭘 그렇게 혼자 구시렁거리고 있니?”가 올바른 표현이다. 말하는 사람이 어린아이인 경우에는 구시렁거리다의 작은 말인 고시랑거리다로 표현할 수도 있다. 

정답을 맞힌 분들 가운데 추첨으로 세 분을 뽑아 모바일 문화상품권(10,000원)을 보내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의: 한글학회 학술부 02.738.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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