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회

 

죽보기
[제42회] 다음 중 가장 표준 어법에 맞는 문장을 고르십시오.
참여: 5
올린 시간: 2019-10-01 10:11:01
[제42회] 다음 중 가장 표준 어법에 맞는 문장을 고르십시오.
기간 : 2019-10-01 ~ 2019-10-20
  ① 유권자를 놀래켰다.
  ② 아들을 혼내켰다.
  ③ 정치인을 혼내키자.
  ④ 정치인을 혼내자.
   
[귀띔]

  ‘남을 놀라게 하다는 뜻으로 쓰는 말은 놀라다의 사동사인 놀래다이다. 입말에서 흔히 놀래키다로 쓰고 있지만 이는 놀래다의 방언(사투리)이다. 물론 사투리라 해서 잘못된 말은 아니지만, 표준말을 써야 하는 언론에서 그의 은퇴 선언은 유권자들을 깜짝 놀래켰다.”처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놀래켰다놀랬다로 바로잡거나, 이 표현이 어색하다면 놀라게 했다로 바꿔 주면 자연스럽다.

  ‘놀래키다못지않게 자주 사용하는 말로 혼내키다도 있다. “말 안 듣는 아들을 혼내키고 싶다.”와 같이 쓰는데 혼내키다또한 표준말이 아니라 특정 지역 사투리이다.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되도록 표준말로 혼내고 싶다.”혼내주고 싶다.”로 표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치인을 혼내키는 방법이란 말도 정치인을 혼내는 방법으로 고쳐야 어법에 맞다. 

정답을 맞힌 분들 가운데 추첨으로 세 분을 뽑아 모바일 문화상품권(10,000원)을 보내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의: 한글학회 학술부 02.738.2237)

 
죽보기
다음 문제 : [제43회] 다음 중 바르게 쓰인 문장을 고르십시오.
이전 문제 : [제41회] 다음 중 ‘조촐한 실내’에 해당하는 말을 고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