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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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다음 중 서술어가 바르게 쓰인 문장을 고르십시오.
참여: 5
올린 시간: 2019-08-07 11:32:05
[제40회] 다음 중 서술어가 바르게 쓰인 문장을 고르십시오.
기간 : 2019-08-06 ~ 2019-08-20
  ① 노동운동을 벌렸다.
  ② 음식점을 벌렸다.
  ③ 좌판을 벌렸다.
  ④ 밤송이를 벌렸다.
   
[귀띔]

  “사업을 크게 벌렸다.”, “잔치를 벌렸다.”라는 말들은 바르지 않다. ‘벌리다둘 사이를 넓힌다.”는 뜻으로 쓰는 말이다. “두 팔을 벌리다.”, “입을 벌리다.” 이런 말들에서는 벌리다로 쓴다. , “자루를 벌렸다.”라든가 두 손을 벌렸다.”(오므라진 것을 펴다)처럼 쓸 때에도 벌리다라고 한다. 이런 예들에서 볼 수 있듯이, 물리적인 거리를 떼어서 넓히는 것을 벌린다고 할 수 있다.

  이와는 달리, “어떤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다.” 또는 여러 가지 물건을 늘어놓다.”는 뜻으로 쓰는 말은 벌이다이다. “사업을 크게 벌렸다.”바루면 사업을 크게 벌였다.”가 되고, “잔치를 벌렸다.”잔치를 벌였다.”임을 알 수 있다. 그 밖에도 환경 운동을 벌이다.”라든지, “노름판을 벌였다.”, “시내에 음식점을 벌였다.”, “시장에 좌판을 벌였다.” 들과 같은 경우에도 벌이다를 쓴다.

정답을 맞힌 분들 가운데 추첨으로 세 분을 뽑아 모바일 문화상품권(10,000원)을 보내 드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의: 한글학회 학술부 02.738.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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